☆*: .。. o소녀의 일기장o .。.:*☆
연말결산-1 : Q&A
2024. 12. 8.

 
슬슬 연말정산 시즌이 오고 있네요 호호 
사실 전에 어떤 분이 이런거 올려줘서 해야지 하고 저장했는데 아이폰으로 저장했어서 까먹고 있다가 티스토리에서도 제공하길래 생각나서 하려고함 
매일 쓰긴 귀찮고해서 그냥 오늘 다 써볼게요 ㅋ 라 했는데 리스트 써보니 오늘 안에 못 끝낼듯 
 
 
1.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벌써 막막해짐 아 뭐가 있지... 
회사에서 들은거 제외로 하자면 흠 사람을 너무 안 만나서 모르겠네 대부분 조롱과 야유를 많이 받은거 같네요
최근에도 절 가지고 네가 죽어를 당함 (다수결 사형)


2.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뭐가 있을까요... 취미가 정말 없어서...
새롭게 해본거라고는 테니스? 랑 디자인 소모임이 있겠지만... 뭐 그렇게 됐다 하지만 부자되면 다시 할 생각 있음


3.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아하... 아무래도 트위터...겠죠...근데 사실 회사에서나 많이 하고 집에서는 잘 안하기는 하는데 회사에선 트위터 집에선 유튜브?


4.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
기쁜거랑 행복은 또 다른 느낌이니까 기쁜걸 생각해보려는데 우움... 가장 기뻤던 일...??
돈 모아서 컴퓨터 산거라고 할게요 딱히 없는듯..


5.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올해 초.. 학원 사건이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2주동안은 거의 컨디션 나락가고 혼자 있으니깐 자꾸 내 잘 못이 뭐였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물론 같이 화내준 친구들 덕에 빠르게...는 아니지만 잘 회복 했네요 오빠도 바락바락 지랄쇼 해줘서 왕왕 울었음
그리고 요즘이 ㅈㄴ 힘드네요


6. 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 
흠 우라미치 하얀 정장 입은 원작 일러스트 피규어가 있는데 오억이라 항상 고민하다 못 산게 있네요... 정말 아름다운데 가격이 10만원 ㅇㅈㄹ 하....
그거랑 인생 위시리스트 중 하나인 플스를 언젠간...꼭...


7. 올해 나를 칭찬한다면?
나의 실력을 의심하곤 하지만... 그래도 잘 해내왔구나... 실수도 많았지만... 일 벌려놓고 안한것도 많지만... 시도는 좋았다..


8. 올해의 콘텐츠는?
씁... 올해라 올해는 제가 판타지물과 무협물에 제대로 빠진거겠죠?
장프렌, 마도조사, 던전밥, 천관사복, 화귀(와 이거 되게 오래전부터 본거라 생각했는데 올초부터 본거였어 나진짜 올해 무협한테 미쳤었구나)..., 등... 그리고.. 데드풀과 울버린.. 
맞다 작년 말에서부터 올초에 본.. 유나업... 나의 최애가 또 생겼지요 그리고..엑디즈...인가 미친 악입문도 올해였지 ㅋ 


9. 올해 가장 게을렀던 시간은?
흠 아무래도.... 끝 여름 쯤부터... 모든걸 안하기 시작했기에... 요즘이 제일 게으른것 같네요... 초에는 소모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테니스랑 드럼도 배우고 블렌더도 만져보고 아무튼 그랬는데 요즘은 뭐... 게임만..


10. 올해 이불킥했던 순간은?
흠 항상 쪽팔린 나날의 연속이지만... 아무래도 핀트 나간 얘기 할 때? 좀 그렇고 아니 근데 너무 피곤하면 심해지는거 같음 그거랑... 흠... 하나 있는데 말 못하겠어요^^..


11. 올해 내 선택 중 1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학원 사건.


12. 1년 뒤 기대하는 내 모습은?
취업 했으면 좋겠다... 원하는 장소에서 자취하고... 아니면 차 사서 집에서 다니는 결과도 뭐 낫밷


13. 올해 가장 몰두했던 일은?
몰두라... 드럼과 테니스였는데 말이죠? 하하
그거 아니믄... 흠 최근에 쥰짱을 위해 탁상용 달력 일러스트를 그린 일?


14. 올해 새로 해본 시도가 있다면?
테니스 배우기랑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 그려보기...
뭐..없는듯...아 어제 다녀온 시위가 처음이었다요 


15. 올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은?
호오 나에 대해라... 나도 모르게 내가 충청도 사투리를 조금 쓴다는 거? 랑.. 난 생각보다 더 드럼이 치고 싶었다는 것...
의외로 공공 디자인이랑 맞다는 것 정도려나.. 그리고 역시 배드민턴 좋아하는 여자답게 테니스도 좋았다


16.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이 있다면?
디자인 소모임 ㅎㅎ 미안하다~!! 내년에 잘 해보자
블렌더도 그렇고...ㅋ 크로키도 있고 채색 공부도 ㅋㅋ..


17. 지난 1년 중 특정한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글쎄요 올해는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굳이 뽑자면 여행 가기 전? 또 행복을 즐기고 싶음


18.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만남은?
기억에 남는 만남...은... 여행 갔을때가 아닐려나...
애초에 만남을 마니 안해서 앵간하면 다 기억함


19.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특별했던 계절은?
으음... 여름? 친구들을 많이 만났음


20. 올해 목표 중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은? 
흠 이룬거라... 애초에 목표가 딱히 없었는데요
뭐.. 퇴사 안하고 버티기 이뤄냈다 아 대출 반을 갚았다? 그리고.. 저축을 꽤 했다!
그림 실력도 예전에 비해 전신을 그릴 수 있게 되었네요..
이루지 못한 것은 아무래도 드럼이랑 블렌더...그리고 소비 줄이기...


21. 올해 가장 잘한 소비는?
흠.. 역시 조립식 컴퓨터죠 이게 없었다면 맥북 빡쳐서 벽돌 만들었을지도


22. 올해 가장 망한 소비는?
음.. 최근에 피규어 10만원치 산거일지도.. 위시가 안 나왔으니깐... 그냥 대부분의 가챠를 망해서 그거네요


23.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출액이 너무나..늘었다... 그리고 대출이 이제 270만원 남았어요!! 오예 한학기만 남은거임 히히
그리고... 저축 열심히 해서 자산이 늘었네요... 나라는 망했지만 살도 찌고... 머리도 많이 길렀다
여행도 많이 갔다...? 3번이지만


24.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두번 간 부산 여행!
학창시절 친구들이랑은 추억 하나 적립이고
대학 친구들은 나의 마지막 비밀 대오픈의 시대 시작점이었어요


25.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올해는 책을 많이 못 읽었지만... 지금 생각나는 걸로는.. (웹소제외)
최은영 작가님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랑 한 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올해 정말 책을 안 읽은거 같네요 ㅜㅜ 내년에 분발하겠어 사둔 건 많은데.. 이상하게 안 읽게 된다.. 
 

26. 올해 가장 감사한 것은?
감사한것.........은.... 뭐가 있지 올해 정말..ㅋㅋ 다사다난 했는데 흠 최근에 어머니와 오라방2가 함께 오억 가죽 자켓 사준 것이 젤 감사하네요 그리고 가끔 친구들이 생각나서 샀다고 하면서 주는 사소한 선물들...


27. 올해 받은 선물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 음,,, 최근에 류짱이 사준 고양이 포스터? 랑.. 가죽자켓이랑.. 어.. 밍짱이 준.. 키리시마...퐝당해서 기억남


28. 올해 가장 맛있었던 한 끼는?

음,, 부산 언양 불고기랑 가서 먹은 이재모 피자 그리고 최근에 창창이가 데려간 마라샹궈
아 회사 근처에 있는 쭈꾸미집 엄마 데려갔는데 엄마도 좋아했음 


29. 올해 가장 소중한 배움은?

오..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30. 올해 누군가 했던 말 중 기억에 남는 것은?

호오,,, 재재님이 썼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아 그리고 준짱이 전에 나는 약간.. 뭐랬더라 하기 싫다 하면서 참고 하는 편이랬나 뭐 이런 말 해준게 가끔 기억남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지만.. 과제 스타일 얘기하다 나온거 같은데 뭐였더라 



31. 내년 이루고 싶은 딱 한 가지는?

면허 따기, 드럼 사기, 학원 잘 다니기, 취업, 그리고 나라 안정화. 


32. 2024년을 한 문장으로 쓴다면?

인생 존나 빡세네


33. 1월 1일, 새해 첫날에 들을 노래는?

저는 한동안 계속 고정일것 같아요 에이티즈의 록키

작년엔 소녀시대 힘내를 들었더니 정말 열심히 힘내서 살아간거 같아요..
졸전 학년때도 록키 들었는데 진짜 포기 안하고.. 해냈고.. 
내년에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해내기를... (나라만 안 망한다면) 

'Da1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다! (하늘이 주는 쓰레기)  (0) 2024.11.27
행복 그리고 슬픔  (0) 2024.11.24
엄마 오빠 짱~  (4) 2024.11.23
이번달 미친듯  (0) 2024.11.22
빡친다...  (2) 2024.11.20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