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그리고 슬픔
오늘은 어떤 소녀가 워홀 가기로 해서 마지막 인사를 위해 만나는 날이었어요 8,,8
그 소녀를 위해서 갑자기 만나기 2주전에 부다닥 달력 만들어 줘야지 해서 5일안에 스케치 쫘악 하고 하루만에 선 다 따고 2시간안에 디자인 다해서 개빠르게 인쇄 맡겼다가 똥줄 탄거였다네요...
만든 제가 정작 귀찮아서 실물 사진 안찍은 바람에 다른 녀자거 불펌함
다들 좋아해서 다행이었다..!!
밥 먹으러 가기전 차 막힘 이슈로 한시간 빨리 출발해서 다이소 들렸다 류짱 만나서 희짱네로 갔는데 벨 누르지 밀란 스티커를 보고 전화 걸었더니 안 받아서 계단에 앉아있었어요..
서로가 사준 홀더 가져온게 웃겼음
만나서 진짜 초중딩?? 때 이후로 안간 오리주물럭 집 이사했대서 올만에 감 하 이거지예 ㅋㅋ 이 동네 최대아웃풋이었던 식당
밥 먹고 버스가 안 옴 이슈로 시내까지 걸어감 ㄱ-..
오리 먹을땐 안 찍은 오딱 사진 찍고 3시간동안 떠들다 시간이 너무 빨랐어요.. 아숩다
그렇지만 내년에 찾아갈거니깐 잘 지내라 쥰짱
편지 썼는데 좀 부끄러움 ㅋ 한번도 써준 적 없었더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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